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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정흥열

 

풀섶에 피어난 야생화!

핑거 레이크에서 시작된 신앙!

모진 풍파 견뎌 우리 모두의 반석이 되다.

 

계절은 네 번  바뀌어

한해의 나이테 동심을 만든다.

동심이 켜켜이 파문을 만들어 퍼져가며

복음과 간증을 주변에 전한다..

영적인 말씀보다는 모범이 우릴 먼저 인도한다.

 

진포에 피어난 후기성도들!

작지만 일당백 하는 성도들이 있어 모두에게

위안이다..

 

어제 들은 재단 설립에 희생과 금식과 영감은

. 오늘 날 진포에서 신앙 생활하는 우리는

우연이 아니고 필연이며 섭리다..

 

지난 반년 동안 안식일

성찬을 전달하는 형제 자매를 뒤에서 바라보는 나의 눈길에

그 분의 그림자가 느껴지는 것도

신앙의 개척자들의

감사함이다..